서귀포예술의전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선정 공연개최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공연을 오는 12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재즈파크 빅밴드’와 뮤지컬, 드라마 OST까지 장악하고 있는 깊이 있는 소울창법의 대명사 JK김동욱,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만나 다양한 재즈 음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옥같은 재즈의 명곡들과 유명 영화음악,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는 명화 속 음악 등 재즈파크 빅밴드만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권 예매는 12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1인 4매)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경로, 읍·면지역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월 24일(수) 10시부터 ~ 11월 26일(금) 오후 5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도 한문연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들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