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코로나19 극복 나눔 이어져

[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톱텍(대표 이재환)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하여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43개소)에 에어퀸나노마스크 25만6천장(512박스 / 박스당 500장)을 기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톱텍이 총 3천5백만장을 전국 17개 지자체에 기탁하여 이루어졌다.

㈜톱텍은 1992년도 설립되어 경북 구미와 충남 아산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가족(사원) 중심 경영의 꿈과 희망이 있는 기업’이라는 이념으로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자동화 설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한편,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 속에서 연고도 없는 임실군에 많은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톱텍 이재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그 뜻이 잘 전달 되도록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속하게 배분하여 적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