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11월 18일 목요일 광주도시철도 금남로4가역, 상무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 OX퀴즈, 장애인식개선 다짐서약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편견없는 시선으로 장애를 인식해야 할 필요성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시민들은 ‘장애는 부끄러운게 아니다, 우리와 다르지 않다’등의 소감과 ‘장애인권 감수성을 늘리겠다,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은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함께 같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와 같은 다짐을 전했다.

한편,광주시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