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청, 메타버스 공감토론회 개최

[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11월 29일(월)과 30일(화)에 걸쳐 광양교육지원청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양교육 2022」수립을 위한 관리자 메타버스 공감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관리자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 탐방을 시작으로 2021년 교육지원청 자체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토론회를 소회의실 공간에서 실시한 후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교육 2022」수립을 위해 교육지원청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학교별 토론 결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학교 자체 토론회와 11월초 전문적학습공동체 공감토론회를 시작으로 유치원, 마을학교 담당교사, 학교 관리자 등 각 주체별로 메타버스공간에서의 공감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정종혁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교육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의 토론회를 학교 관리자부터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2년에는 교육회복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