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무원단은 12월 3일(금) 지역 장애인 센터를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 상사 서진철)

[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군무원단이 12월 3일(금)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속해있는 이웃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전비 군무원단은 광산구에 위치한 효광 장애인 재활 지원센터과 시온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 각각 쌀 10kg 20포와 라면 1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1전비 군무원단장 윤남효 주무관(6급)은 “지역주민들 중 소외된 사람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 군무원단은 분기별로 부대 인근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