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관광객맞이 꽃 식재

[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고창 상하면이 구시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해수욕장 도로변과 입구에 페튜니아 10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 심기는 상하면 상가번영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입구부터 안쪽 길까지 약 500m를 조성했다. 구시포해수욕장의 성수기에 맞춰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면 김영술 면장은 “구시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을 식재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청결한 구시포해수욕장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