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TF팀 본격 가동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엽, 윤보철)은 지난 18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제5기(2023~2026)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계획수립 TF팀 회의를 열었다.

계획수립 TF팀은 지난 4월 공무원·지역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학계·전문가 등으로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매뉴얼 교육 및 연구원 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TF팀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수립에 앞서, 민·관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TF팀 구성원의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복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의견수렴 방안으로 지난해 실시한 시민참여 온라인 100인 토론회 결과자료와 현재 추진중인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7개/103명)의 의견을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수립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 1월부터 4년간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게 될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계획수립 TF팀에서 초안을 마련하고, 실무협의체 검토, 대표협의체 심의 등 민관협력으로 계획되고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