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삼다水 Story 아카이브’ 1주년 이벤트 진행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삼다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삼다水 Story 아카이브(이하 삼다수 스토리 아카이브)’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오픈한 ‘삼다수 스토리 아카이브’의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다수 스토리 아카이브’는 제주삼다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스며듦’, ‘머금음’, ‘청정함’, ‘소중함’ 등 4개 섹션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생성 기원과 함양 과정, 원수와 제품의 영양성분, 지하수 수질 검사 결과 및 수자원 보전 연구에 대한 정보가 공개돼 있다. 전문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와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연구 결과와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삼다수 스토리 아카이브(www.jpdc.co.kr/samdasoo)에서 진행되며, 삼다수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푼 후 방문 후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삼다수앱’ 10만원 이용권을, 5명에게는 ‘삼다수 착한순환 피크닉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부터 ‘삼다수 스토리 아카이브’와 제주삼다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2일부터는 삼다수 가정배송 전용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무색무취인 먹는샘물의 특성상 고객들이 제품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가 언제든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삼다수 스토리 아카이브’를 비롯해 ‘먹는물수질연구소’, ‘제주삼다수 랜선투어’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삼다수 및 제주 지하수와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