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익산시에 위치한 카페 모나코에서 원광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스텝과 함께 ‘이거사자’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익산시에 위치한 카페 모나코에서 원광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스텝과 함께 ‘이거사자’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일(-)밝혔다.

‘이거사자’ 캠페인은 일일카페 진행 및 양말목 티코스터 제작, 그립톡 제작, 소원팔찌 제작 등의 참여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전달받아 재판매하는 리본마켓(아나바다 장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이거사자(이웃들을 위한 거래로 만드는 사랑의 자원)’는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를 통해 지역 내 빈곤가정 및 학대피해아도오 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캠페인을 위해 기꺼이 자리 제공에 보탬을 주신 카페 모나코와 협업해 준 원광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굿스텝, 그리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 시민 분들에 감사드린다”
라며,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스텝은 굿네이버스 자원봉사동아리로 본 기관과 협력관계로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등 주체적인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카페 모나코는 익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카페로 아늑함을 자랑한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