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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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9(월) 20:45
신안
박우량 신안군수,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10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 남들이 가지 않는 길

  • 입력 : 2021. 11.19(금) 16:54
  • 문상준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9일 신안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군수는 “지난 3년여 동안 섬마다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을 그리고 완성하기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쉼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의 불편과 각종 피해를 참아내시며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2018년 취임 직후 추진했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가 결실을 거둬 안좌도, 자라도 주민들에게 분기별 1인당 51~12만원의 배당금이 3분기에 걸쳐 지급되었고, 11월 말에는 지도 주민들에게 배당금이 처음 지급되고, 내년에는 사옥도 주민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는 신안군의 인구 유출을 막고,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왔던 1도 1뮤지엄 사업,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추진을 통해 섬에 꿈을 입혀가고, 연륙연도교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금년 본예산보다 395억 증액된 총 6,232억원(일반회계 6,018억원, 특별회계 214억원) 규모로 편성해서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군수는 내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별 군정운영 방향은 ▲군민 소득증대시책 지속 추진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1도 1뮤지엄 사업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기본소득 ▲해양 문화 예술의 소프트웨어 구축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높은 따뜻한 주민복지 ▲주요 지역개발 기반사업 중단없는 추진 ▲명문교육 육성 ▲늘 푸른 생태환경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등이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앞으로 저와 전 공직자들은 섬에 사는 사람들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문상준 기자 oksan0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