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상준(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헤럴드신문 본부장이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했다.

[헤럴드신문 = 헤럴드신문] 문상준 헤럴드신문 본부장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S타워웨딩컨벤션 5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협회장 정승현)와 어머니기자단(단장 최현숙)이 공동 주최한 ‘2021년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기자협회 임원진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13개 분야 28명을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승현 광주전남협회장과 기자협회 임원진.어머니 기자단, 수상자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영관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선정위원장은 “호남 발전을 이끌어 오신 공으로 수상하신 모든 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호남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호남인들을 발굴해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상준 헤럴드신문 본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6월 학동재개발현장 건물붕괴 사고로 안타깝게도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고 말하며 이는 건설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불법 재하도급과 현장의 안전불감증 당국의 관리·감독 소홀이 복합적으로 빚은 인재 사고였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끔찍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불법 재하도급 근절 및 감리업체와 사업장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다시는 이러한 후진국성 사고가 일어나질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아직까지 아픔이 치유되지 않은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행정대상) ▲김광철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원전안전팀장(행정대상), ▲서경식 고흥군 지방행정 주사(홍보대상) ▲이지혜 장흥군 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행정복지대상),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복지행정), ▲명현관 전라남도 해남군수(행정경영혁신),▲조오섭 국회의원(의정대상), 광역의원분야에서 ▲임영수 전라남도의회 의원(의정대상), 기초의원분야에서 ▲김명희 강진군의회 의원(의정대상), ▲박용화 광주 남구의회 의원(의회활성화공로),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지역발전공로),경제부문은 ▲김근표 주식회사 원진 대표이사(기술혁신), ▲김창수 주식회사 엠케이산업개발 회장(주거복지), ▲정장기 유한회사 호텔 더 테라스 대표(경제대상),사회부문은 ▲김선근 광주경찰청 북부경찰서 형사계 경위(모범경찰), ▲배영모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부 회장(사회공헌), ▲오명하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회장(드론산업진흥)이 수상했다.

또한, 문화예술부문은 ▲노윤정 광주시립발레단 상임단원(문화예술대상), 체육부문은 ▲김성한 전 야구감독, 스포츠해설가(체육진흥대상, 교육부문은 ▲윤가비채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육공로), ▲이정선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교육대상), 의료부문은 ▲윤택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교수(의료혁신대상), 봉사부문은 ▲이길행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광주·전남일부)지구 총재(봉사대상),효행부문에는 ▲강창용 금산C&C 주식회사 대표이사(효행대상, ▲언론부문 2021 올해의 기자상에 문상준 헤럴드신문 본부장. 공로부문은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지역경제발전공로), ▲신동수 구례새마을금고 이사장(금융경영혁신공로), ▲전영규 산경일보 호남본부장(언론진흥공로)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