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성남 천적 제르소 제주유나이티드가 기다리는 무승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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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주유나이티드, 성남 천적 제르소 제주유나이티드가 기다리는 무승의 마침표
  • 입력 : 2022. 07.08(금) 16:34
  • 문상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성남 천적' 제르소 제주유나이티드가 기다리는 무승의 마침표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성남 FC를 상대로 답답한 무승의 고리를 끊는다.

제주는 7월 8일(금)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4위(승점 30점)를 기록하고 있다.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이고 5위 인천(승점 29점)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중요한 승부처다.

승리의 초대장은 제르소다. 제르소는 성남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제르소는 지난해 5월 22일 성남과의 홈 경기(2-2 무)에서 제주 데뷔골 포함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초반 부진을 완전히 날려보냈다. 2021년 10월 3일 성남과의 홈 경기(2-1 승)에서도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성남을 상대로만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해도 제르소는 성남의 천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지난 5월 5일 성남 원정에서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컨디션도 좋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에 발탁됐을 정도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는 제르소는 "지난해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제주 데뷔골을 터트렸다. 심리적인 압박이 컸었지만 그날 경기를 통해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제르소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올해도 성남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성남전에서도 팀 부진을 끊을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상준 기자 oksan0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