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김익현·김소현 남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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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상서면 김익현·김소현 남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장학금 수혜자가 장학금 기부자로
  • 입력 : 2022. 08.17(수) 14:24
  • 최종수 기자
부안군 상서면 김익현·김소현 남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 상서면에 거주하는 김익현·김소현 남매가 지난 1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익현·김소현 남매는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2학년, 한밭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1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지급받은 장학금과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얻은 수입 일부를 합쳐 장학기금으로 기부하였다.

김익현·김소현 학생은“장학생 선발로 재단에서 지급받은 장학금을 같은 꿈을 꾸는 학생들을 위해 환원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함께 기탁식에 참여한 어머니 최금희님은“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이자 첫 아르바이트 수입을 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해줘 고맙고, 재단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사회 환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장학생 수혜자가 장학금 기부자로 나서 기탁한 것에 대해 매우 깊은 감동과 의미를 더한다”고 전하며 지역 인재들이 부안군에 정착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현·김소현 학생의 부모님은 현재 상서면에서 딸기, 오이 농사 등을 지으며 농업 관련 신기술과 친환경 영농기술을 지역농가와 귀농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안중앙농협에서 선정한 7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종수 기자 hrd2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