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장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는 경영환경(시설개선) 지원사업의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한 지 5년 이상인 도내 소상공인 중 매장면적이 165㎡(50평)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내부 인테리어, 간판 교체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 접수 후 모든 업체 현장평가를 진행, 최종심의를 통해 총 90개 업체를 선정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 18시까지이며,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공고내용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