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ITX-마음 개통 및 추석 명절 관광객이 증가함에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에스컬레이터 여객사상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23.9.20.(수) KTX 순천 역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고객 안전의식 고취, 승강기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문화 정착 등 을 도모하는 캠페인 활동을 시행하였다.

김진태 광주전남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반드시 핸드레일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등 승강기 올바로 타기에 대한 캠페인활동을 통해 승강기 이용고객의 안전실천문화 확산 및 의식 향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한 철도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