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일곱번째 경청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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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일곱번째 경청투어 진행
오영훈 지사, 일곱 번째 경청투어로 한남리 ㈜오설록농장 방문
직원 만나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강조
  • 입력 : 2023. 12.01(금) 09:57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일곱번째 경청투어 진행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일곱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로 제주의 청정자연을 지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노력하는 ㈜오설록농장을 찾았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국내 최대 녹차 생산공장인 ‘오설록 티팩토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일곱번째 경청투어 진행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인 오설록농장은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브랜드 확립을 위해 기존 충북 진천 녹차가공공장을 매각하고,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포장까지 전 과정이 이뤄지는 ‘오설록 티팩토리’를 제주 남원읍 한남리에 신축했다. 특히, ‘오설록 티팩토리’는 약 55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근무자 67명 중 56명을 도민과 지역주민으로 채용해 차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업체 및 도내 농가와 협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송영훈 도의원, 이진호 오설록농장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일곱번째 경청투어 진행

이진호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농장 내 아름다운 숲길도 지역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성장하면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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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주도는 기업들이 더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기업은 지역주민을 고용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오설록의 모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기업으로 신설 투자를 결정한 오설록농장에 제주 신설투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제주 한남 녹차가공공장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취득세와 개발부담금 등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문상준 기자 oksan0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