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상상문화센터 3월 7일 개강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3월 7일 2024년 상상문화센터(체험교육 프로그램)를 개강한다.

올해 상상문화센터는 상‧하반기에 ‘꼬꼬마 요리교실’, ‘꼬꼬마 창작소’ 등의 1일 과정, ‘나도 방송 크리에이터’, ‘엄마랑 아기랑 요리조리’ 등의 월간과정을 운영하고, 시기별로 여름방학특강(7~8월)과 김장특강(10~11월)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월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12주 과정 ‘도전! 키즈댄서’와 ‘어린이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도전! 키즈댄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 등의 K-POP 댄스를, ‘어린이 노래교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배우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문화센터는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다음 달 강좌 접수를 시작하여 선착순 마감한다. 3월 과정 10개 프로그램은 2월 19일부터 접수가 시작됐고,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숙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내 어린이들이 체험관에 방문하여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상문화센터 이외에도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친화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연중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체험관 및 14개 시‧군 공연장에서 과학마술, 샌드아트 등 공연도 상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