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교통안전정책 추진 시민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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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경찰청, 교통안전정책 추진 시민 설문조사 실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추진 설문조사 결과 “이륜차가 가장위험”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 음주운전단속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교통정책 추진 예정
  • 입력 : 2024. 06.10(월) 09:49
  • 문상준 기자
광주경찰청, 교통안전정책 추진 시민 설문조사 실시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한창훈)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교통안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관련기관 홈페이지 게시 및 SNS 홍보와 교통문화연수원 운수종사자(5,200여명) 교육 시 대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였고, 그 결과 1만3천여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참여자 성별은 남녀 7:3 비율이었으며, 참여 연령은 30대부터 60대까지 응답 비율이 골고루 분포하였고, 조사 결과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교통수단과 교육이 필요한 대상으로 이륜차(32%)와 개인형 이동장치(28.8%)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은 보행로 확보(21%)와 무단횡단 금지시설(20%)이 높았으며, 어린이 통학로 안전시설은 보‧차도 분리(28.5%)와 학교 내 승하차 구역(22.7%)이 높았다.

세부적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얼마나 안전한가’에 대하여 보통(49.6%), 안전하다(36.8%), 위험하다(13.6%) 순이었고, 안전하다고 생각한 이유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 이유 1순위가 모두 도로 환경으로 광주 시민 교통안전에 도로 환경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절되어야 하는 법규위반은 음주운전(29.2%), 이륜차 법규위반(17.7%), 신호위반(14.4%) 순이며, 교육 홍보가 필요한 대상은 이륜차 운전자(36%), 고령 보행자(16%) 및 운전자(13%)순이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은 무단횡단 금지시설(38.1%), 보행로 확보(29.2%) 순이며, 운전자 및 보행자 스스로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적극 홍보가 필요하고, 지하철 공사 구간 교통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결론적으로, 시민들이 생각한 교통 취약 요소는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 보행자 무단횡단, 음주운전이었으며, 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도로 환경 개선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해당 결과는 관련기관과 공유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등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상준 기자 oksan0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