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깨끗한 농촌 만들기” 남은 농약 무상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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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깨끗한 농촌 만들기” 남은 농약 무상 수거기간 운영
골칫거리 불용농약 일제 수거·처리,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
  • 입력 : 2024. 06.14(금) 08:48
  • 문상준 기자
군산시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군산시는 농가에서 보관 중인 사용하고 남은 불용농약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월 24일부터 ~ 6월 29일까지 무상 수거한다.

그간 빈 농약병은 수거보상비 지원사업을 통해 원활히 수거되어 재활용됐으나 사용하고 남은 농약병은 효율적인 처리방안이 없어 농민들의 고질적인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심지어 농지 주변에 장기간 방치하거나 불법소각을 하는 일까지 벌어져 환경오염은 물론 안전사고를 유발하여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에 군산시는 농가에서 보관 중인 사용하고 남은 불용농약을 매 분기별 일제 수거해 적정 처리함으로써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배출방법은 농약이 담긴 용기 상태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의 농약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불용농약은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박종길 과장은 “불용농약의 체계적인 관리 외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소행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폐기물 수거처리가 합의된 제도에 의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상준 기자 oksan0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