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이재민의 주거안정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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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곡성군, 이재민의 주거안정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 시작
  • 입력 : 2020. 09.22(화) 16:58
  • 정돈철 기자
[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8월7일 ~8일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작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6개 동에 대하여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그동안 신속한 응급복구와 주거안정을 위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반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지원책 마련의 근거가 될 정확한 피해 규모 산출에 노력해왔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신속히 주민 입주가 가능하도록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 지자체의 가용재원(예비비 등)을 우선 투입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고,
이에 발맞춰 곡성군에서도 조립주택 설치사업 발주를 신속히 추진하여, 사업과 동시에 가설건축물 신고 등 행정절차도 병행해 설치시기를 앞당겼다.

2억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은 방, 주방, 화장실 등과 냉난방 시설을 갖췄으며 규모는 24㎡(약7.3평)이다. 영농 등의 이유로 기존의 생활 터전에서 생활을 희망하는 이재민 6가구(곡성읍 2, 오곡면 1, 고달면 2, 오산면2)에게 제공해 24일 전까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

이재민들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될 때까지 임시주택에서 1년 동안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희망할 경우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오산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문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곡성군 오송귀 부군수는“행정안전부와 곡성군이 협업체계를 이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며, 임시조립주택 입주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돈철 기자 hrd2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