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야생들개 집중포획으로 20년도에 93마리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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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시, 야생들개 집중포획으로 20년도에 93마리 생포
야생들개로 인한 가축 및 시민에게 공포감 주는 피해 최소화 주력
  • 입력 : 2021. 01.13(수) 16:03
  • 문상준 기자
들개 포획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들개에 의한 가축피해 발생 하고 일반시민에게 공포감을 주는 등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2020년 7월부터 포획틀을 이용한 대대적 들개 포획을 추진한 결과 20년도 하반기에만 93마리를 생포하였다고 밝혔다.

포획틀을 이용한 들개 집중포획은 가축피해를 입은 한림·금악 주변에 대형포획틀 3개와 소형포획틀 4개를 설치하여 같은 장소에서 야생들개 9마리 생포되어 포획틀을 이용하여 집중 포획이 가능함이 확인됨에 따라 포획틀(소형 10개, 중대형 4개)를 추가 제작하여 읍·면·동별 들개 출몰지역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포획틀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20년 하반기에 총 93마리를 포획하였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들개에 의한 가축피해 및 인명사고를 없애기 위하여 주민제보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설치 위치를 변경하면서 들개 포획을 확대하는 한편, 유기된 개의 야생들개화 방지를 위하여 동물복지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상준 기자 oksan062@naver.com